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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랄린 18구 (Praline no.18)

                          카카오봄이 선택한 6종류의 먹는 보석 프랄린.

                          유럽에서도 프랄린은 초콜릿 중에 가장 호사스럽고 고급스러움의 끝으로 여겨집니다.

                          프랄린 종류는 계절에 따라 바뀌기도 합니다.

                          ❏ 13g x 18


                          ❍ 낮 12시 이전 결제 완료된 주문건에 한해 당일 출고됩니다. (단 월요일은 휴무)

                          ❍ 배송은 결제 완료일로부터 최소 2일~최대 4일 가량 소요됩니다. (휴일 제외).

                          ❍수량이 많은 경우 최소 7일 이전 여유 있게 주문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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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코코넛 트뤼플 (Coconut Truffles)

                          씹히는 맛이 좋은 꿀에 버무려진 코코넛 과육에 다크초콜릿을 입히고 코코넛 파우더를 뿌렸습니다.

                           

                           

                           

                          3.모카 트뤼플 (Mocha Truffles)

                          부드럽고 진한 다크초콜릿 크림에  아주 소량의 브랜디와 진한 커피가 들어갔습니다.  다크초콜릿으로 디핑하고 밀크쉐이빙에 굴렸습니다.

                           

                           

                           

                          4.티티카카 ( Tea-Tic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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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허니문 (Honey moon)

                          밤꿀과 어우러진 다크초콜릿 크림 필링에 스위스청정지역의 밀크초콜릿을  씌운 광택나는 몰드 초콜릿입니다. 먹으면 밤꿀 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6.키싱유(Kissing you)

                          키스를 부르는 맛 , 부드러운 밀크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몰드 초콜릿입니다. 아주 소량의 브랜디가 들어갑니다.

                           

                           

                           

                           

                          초코 수다 Go 영주의

                          벨지언 프랄린 (Belgian Pralines) 이야기

                           

                          1994년 유럽의 작은 나라 벨기에의 오래되고 아름다운 도시 겐트 Ghent에 도착한 저는 몇 해 동안은 이 작은 프랄린이 제 운명을 바꿀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틈만 나면 정육면체 두툼한 돌이 박힌 겐트 시내를 발바닥 아프도록 걸어 다녔던 저는 어느 날 작은 프랄린 가게 쇼윈도 앞에서 뭐에 홀린 듯(배고팠을 거야) 프랄린을 들여다보다가 그만 쿵! 유리에 머리를 박았습니다.

                           

                          집중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저는 너무 놀라고 창피해서 후다닥 자리를 피했습니다. 프랄린과 나 사이에 유리가 있었다는 걸 까먹다니. 근데 저 초콜릿은 도대체 어떻게 만든 거지? 저 껍질 모양은 뭘로 만든 걸까? 무슨 맛일까? 모양이 다르면 맛도 다 다른가? 저거 조각도로 깎아서 만드나? 저 광택 뭐야 기름 바른겨? 그렇게 프랄린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쿵! 하고 제 몸 안으로 사랑이 든 순간이었습니다.

                           

                          먹는 보석 Pralines

                           

                          다양하고 섬세한 초콜릿 기술로 고급스러운 멋을 한껏 낸 한입 크기의 수제 초콜릿을 프랄린이라고 부릅니다. 1912년 벨기에 제과사 노이하우스가 왕실을 위해 처음 개발한 초콜릿이며 지금까지도 벨기에를 대표하는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일단 프랄린은 모양이 다양하고, 보통은 모양마다 맛도 다릅니다. 때론 같은 모양에 맛이 다르기도 하지만 분명 디자인적 작은 차이가 있을 겁니다. 무늬가 다르다거나 다른 색의 초코로 씌웠다거나 등등요.

                           

                          프랄린은 크림, 견과류, 초콜릿, 술 등 다양한 재료의 혼합물을 다시 초콜릿으로 감싼 형태라서 겉모양만 봐서는 무슨 맛이 숨어 있을지 모를 수 있습니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주인공 어머니는 프랄린을 비유로 아들에게 인생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하죠.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란다. 포레스트, 뭘 집을지 알 수 없어"

                           

                          프랄린 한 알의 크기는 한입에 넣었을 때의 맛의 느낌을 고려해서 보통 10~14g 이 적절한데 그 이하면 맛이 너무 빨리 끝나 서운하고 너무 크면 초코에 함유된 설탕량도 함께 늘어 단맛이 부담스러워서 카카오봄 프랄린은 평균 13그램 정도로 맞춥니다. 오차범위 0.3그램 내외가 기술자의 목표입니다. 수제 초콜릿이라고 들쑥날쑥해서는 안됩니다. 숙련된 손으로 만들어서 기계보다 더 섬세한 공정이 가능하고 재료 품질을 높게 책정할 수 있다는 게 양산 초콜릿과의 차이고 경쟁력인데 이걸 포기한다면 굳이 소비자가 수제를 찾을 이유가 없을 겁니다.

                           

                          프랑스에서는 카카오 함량이 높고 똑 떨어지는 깔끔한 사각형 스타일의 10그램 미만 프랄린이 많은 반면 벨기에는 상대적으로 크고 투박한 트뤼플(Truffle) 스타일이 많습니다. 트뤼플은 검거나 흰 울퉁불퉁 동글동글한 트뤼플(송로) 버섯을 닮아서 붙인 이름이며 보통 프랄린 표면에 코코아 파우더, 견과류 조각, 초콜릿 조각 등의 재료를 감쌉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이 작고 아름다운 프랄린을 쇼콜라 봉봉(chocolat bonbon, 초콜릿 사탕)이라고 부르는데 프랑스에서 프랄린은 견과류와 설탕을 캐러멜화 한 사탕 종류나 페이스트를 뜻하므로 프랄린 대신 쇼콜라 봉봉으로 불러 구분합니다. 프랄린이라는 단어보다는 쇼콜라 봉봉이 더 우리에게 친숙한 것은 아마도 벨기에보다는 프랑스 문화에 더 가까워서 일 것입니다.

                           

                          한 제과사가 왕실을 위해 귀하고 다루기 까다로운 초콜릿을 숙련과 상상력을 모아 보석 세공하듯 창작했던 프랄린은 전통과 기술자들의 손을 거치며 더욱 세련되고 다양해졌으며 유럽에서도 프랄린은 초콜릿 중에 가장 호사스럽고 고급스러움의 끝으로 여겨집니다.

                           

                          노이하우스(Neuhaus), 고디바(GODIVA), 레오니다스(Leonidas), 길리안(Guylian) 등등 공항 면세점에서 마주쳤을법한 프랄린 브랜드의 대부분이 벨기에서 시작되었고(지금은 다른 나라에 대부분 팔렸지만) 벨기에는 아직도 프랄린으로 초콜릿 왕국이라는 이미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벨기에 여행을 간다면 정말 많은 프랄린 가게에 놀랄 것이고 문턱이 닳도록 드나드는 손님에 놀라실 거예요. 보석 같은 프랄린을 킬로그램 단위로 박스에 가득 담아서 사가는 사람들이 흔해서 초콜릿이 혹시 그들의 밥인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들은 프랄린을 먹는 보석이라고 애지중지 하면서 일상에서 그 작은 아름다움과 맛을 즐기는 휴식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독일이나 프랑스에서도 고속열차를 타고 벨기에로 프랄린 쇼핑을 갈 정도니 벨기에는 초콜릿 정확히는 프랄린의 왕국이 맞습니다. 벨기에 운하 따라 초콜릿이 흐르고 그들의 혈관에도 초콜릿이 흐르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카카오봄에서 지난 15년간 판매했던 프랄린은 40여 종이였고 지금은 시즌마다 쇼콜라티에의 초이스(제 맘대로라는 뜻)로 10가지 정도 종류가 바뀌며 판매 중입니다. 프랄린이 아직도 한국에선 생소한 이름 이듯이 그 가치와 매력도 미지의 세계입니다. 초콜릿 중에서도 프랄린이 바로 제 전공이며 20년 전 수제 초콜릿 기술자(쇼콜라티에)라는 생소한 직업으로 시작해 지금껏 프랄린과 함께 했지만 수제 초콜릿은 특별한 선물이라는 인식에서 이제야 아주 조금씩 일상에서 즐기는 기호식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고영주의 프랄린 초이스 포인트!>

                           

                          1. 광택이 없으면 꽝!- 아무리 한껏 모양 내고 비싼 패키지 안에 폼 잡고 있어도 프랄린 표면에 고급스럽고 은은한 광택이 없으면 만든 지 오래됐거나 보관, 진열 환경이 안 맞거나 기술 부족이라는 표시입니다. (트뤼플 종류는 예외)

                           

                          2. 입에 넣었는데 거칠거칠, 미끌미끌 식감이 안 좋거나 잘 안 녹거나 그냥 맛없거나 향이 없으면 다 꽝!- 재료끼리 유화가 잘 안되었거나 제조, 보관 온도가 안 맞아서 그렇습니다

                           

                          3.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넣으면 꽝!- 우리 혀는 36.5도 냉장고는 5도 냉동실은 -24도… 온도차가 너무 크면 초콜릿의 얼어붙은 맛은 혀에서 매력을 발산하지 못한 채 이미 뱃속에 도착할 것입니다. 차가운 냉장고 속 초콜릿을 더운 실내에 꺼내 포장을 열면 따뜻한 공기 중 수증기가 초콜릿 표면으로 와르륵 붙어버립니다.(결로현상) 물은 다시 얄밉게 증발되고 초코는 광택을 잃고 거칠어지는 저주를 받습니다.(맴찢)  초코는 수분을 만나면 게임 끝!✅ 실내온도가 25도가 넘는 여름에는 어쩔수 없이 냉장보관을 해야합니다. 비닐이나 용기에 밀폐해서 보관하고 상온에 꺼내어 20분이상 적응시킨 후 뚜껑을 열어주세요!

                           

                          4. 쉘 위 초콜릿?- 초콜릿 껍질(Shell)이 얇아야 잘 만든 초콜릿입니다. 충전된 크림의 섬세한 매력과 조화가 충분히 느껴지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무게당 가격이 가장 비싼 프랄린을 먹을까요? 그냥 플레인 판 초콜릿 먹지!

                           

                          5. 모든 감각을 열고 프랄린을 받아들이세요~- 향기를 맡고, 단단하게 부서지는 소리, 균일하고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질감과 맛, 목을 타고 넘어가며 남는 후향과 감정 그 모든 것을 동원해서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걸 위해서 집중해서 보석 가공하듯 만드는 게 바로 프랄린이니까요.

                          6. 보기에 좋고(와 이쁘다), 맛있어 보이고(꿀꺽), 맛이 궁금하고(우와 설렌다), 누군가에게 사주고 싶다면 주머니 사정만큼 사들으세요. 오늘은 그와 나를 위한 바닐라 트뤼플 두 개만 있으면 충분해!

                           

                           

                           

                           

                           

                           

                           

                           

                           

                           

                           

                           

                           

                           

                           

                           


                          식품의 유형 : 초콜릿. 생산자 및 소재지 : 카카오봄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62길 45-11 1층

                          ❍제조연월일(유통기한) : 주문일로부터 15일이내.

                          ❍주원료, 원료산지 :  다크커버춰(스위스,프랑스), 밀크커버춰(스위스), 화이트커버춰(스위스), 생크림(한국), 버터(프랑스)

                          ❍영양성분 표시 대상 여부 : 해당없음.

                          ❍특수용도식품(영유아식, 체중조절식품) 여부 : 해당없음.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 카카오봄 02-733-4662 상담가능시간(11:30~8:00)

                           

                           

                           

                          -초콜렛의 특성상 단순 변심, 주문 실수, 개인 기호에 따른 교환과 반품은 불가능합니다. 

                          - 불량이라고 판단되시는 상품은 담당자 확인 후 교환, 환불처리 진행해드립니다. 

                          - 상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상품 수령후 2일 이내에 사진과 함께 ‘톡문의’ 혹은 매장으로 전화(02-733-4662)주세요.

                          - 카드 결제(실시간 계좌이체 포함) 취소는 PG사와의 확인 절차로 인해 며칠 소요되고, 무통장 입금 취소는 계좌번호 확인후 입금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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